[공식입장] 추자현 측 “‘미스티’ 출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08 11: 03

배우 추자현이 JTBC 새 드라마 ‘미스티’(가제)에 출연한다.
8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미스티’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며 “좋은 작품들을 두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이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고 연기에 대한 열정도 넘쳐서 신중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이 ‘미스티’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8년여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인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스티’는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배우 김남주와 지진희가 물망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연출은 모완일 PD가 맡았고, 대본은 제인 작가가 집필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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