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딘딘 "워너원 때문에 신곡발표 미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8 11: 29

'라디오쇼' 딘딘이 신곡 발표를 미룬 이유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딘딘이 스페셜 DJ로 등장해 유려한 진행실력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워너원의 신곡 '에너제틱'을 소개하며 "원래 이번 주에 신곡을 내려고 했는데 이 형님들이 나오는 바람에 내가 신곡 발표를 한 주 뒤로 미뤘다. 국민들이 뽑은 분들의 노래"라고 말했다. 

앞서 딘딘은 '라디오쇼'에 출연해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딘딘의 신곡은 내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1X1=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공개 직후 7개 차트 1위에 오르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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