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순아' 송원석 "첫 주연 기분 좋고 떨려..큰 키가 매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08 14: 56

배우 송원석이 첫 주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송원석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이라 기분이 좋고 떨리기는 한데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다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조언 많이 구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원석은 본인의 매력에 대해 "저는 큰 키가 매력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촬영하면서 강다빈 씨와 눈높이가 맞는 상태에서 연기를 했다. 그게 기분이 좋았다"라며 "제가 다빈 씨보다 조금 더 살았다 보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블은 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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