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브로드웨이 42번가'서 세 캐릭터 연기..최다 기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8 15: 37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수경은 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에서 "제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세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제가 아마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최다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들을 하나씩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전수경은 끝으로 "이번 시즌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업그레이드됐다고 칭찬해 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이 21년산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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