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최유정X김도연 "I.O.I 때처럼 많은 사랑 받고 싶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8 15: 40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걸그룹 위키미키로 두 번째 데뷔를 이뤄낸 소감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위키미키 첫 번째 미니앨범 '위미(WEME)'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심경을 전했다.
김도연은 "이번에 데뷔 앨범이라서 그런지 더 애착이 많이 갔다. 녹음할 때도 그렇고 앨범 작업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같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발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정은 "연습실에서만 보던 멤버들인데 이렇게 무대에서 보고 앞으로 TV랑 무대에서 볼 일이 더 많을 텐데 상상이 안 돼서 실감이 잘 안 난다. 오늘 준비한 만큼 정말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활동 때와 어떻게 다른 것 같냐는 질문에 "기분이 되게 다르다. 그때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된 거고 한 번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모든 멤버들과 같이 그때처럼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차근차근 열심히 준비했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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