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여자친구, 컴백 동시에 1위…사무엘·온앤오프 데뷔[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8 19: 47

'더쇼' 여자친구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고 팬들에게도 고맙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일 '귀를 기울이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 이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본격 1위 사냥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국시현, 사무엘이 1위 후보로 올랐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용국&시현은 신곡 '더더더'로 단숨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듀엣의 힘을 보여줬다. 사무엘 역시 파워풀한 댄스가 인상적인 솔로 데뷔곡 '식스틴'으로 상큼하고 그루브한 매력을 선보였다. 
W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도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온앤오프' 무대를 가진 이들은 수려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올해 슈퍼 루키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붐, 피오피, 더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리얼걸프로젝트, 마이틴, 보이스퍼, 사무엘, 스누퍼, 애플비, 여자친구, 온앤오프, 용국&시현, 천단비, 캔도가 출연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MTV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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