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위키미키 "데뷔 앞두고 다이어트, 체력문제 힘들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8 20: 30

'V라이브' 위키미키가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그룹 위키미키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 됐다. 
이날 루시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체력을 분배하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우리 데뷔를 앞두고 대박 징조가 몇 개 있었다. 언니 친구 중 꿈을 잘 맞히는 분이 있다. 우리 숙소가 불에 타는 꿈을 꿨다는데, 불 꿈이 엄청 좋다더라. 그래서 그 언니의 통장에 3만원을 쏘고 꿈을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키미키는 데뷔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여덟 멤버인만큼 8월 8일 오후 8시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숫자 8을 옆으로 돌리면 무한대 표시가 된다. 각자의 무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위키미키는 8일 오후 6시 데뷔앨범 '위미'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쳐 힙합 장르의 곡으로 위키미키만의 틴트러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