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만루위기 마운드 오른 양상문 감독,'집중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8.08 22: 51

LG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모두 패한 LG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0-8로 꺾었다. 선발 류제국은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삼성 이승엽과 이원석은 나란히 대포를 터뜨렸으나 팀이 패해 빛을 잃었다. 
9회말 1사 만루 LG 양상문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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