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친구의연애' 첫방, 남사친♥여사친의 연애 가능할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8 23: 46

남사친, 여사친이 연인이 될 수 있을까.
8일 Mnet '내 사람 친구의 연애'가 첫방송됐다. 이날은 4년에서 1년동안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온 일반인 4팀이 출연해 3박 4일 동안 한 집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명은 서로 남사친, 여사친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고, 이날 여자 중에서는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홍은정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웃는 모습이 예쁜 홍은정은 첫인상에서 2명에게 1위를 받았다. 남자 중에서는 모델, 연기학과 출신인 이형석. 그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첫인상에서 1위로 2표를 받았다. 그는 "하루에 10번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여사친 진솔아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어색하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잠시 후 진솔아가 돌아오자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행동은 밥을 먹을 때도 눈에 띄었다. 먹으면서 서로를 살뜰히 챙겼고, 다른 출연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저런 행동 나오기 힘든데.."라고 경계하는 눈빛을 보냈다. 솔아는 "그런 거 아니다"고 부정을 표했다.
이후 8명은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녹음하는 등 점점 남사친, 여사친 외 출연자들과 가까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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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사람 친구의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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