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美 반응 뜨거워..유재석·정준하 알아봐 영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09 10: 47

하하가 MBC '무한도전'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을 전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야... 한국 예능이 최고네요!! 지금 미국인데 뜨겁네요~(espn,cbs,ESPN, CBS, USA Today, Yahoo, New York Daily News, Sports Illustrated.com, Sports Nets, Sporting News, SB Nation, 등...나왔는데~!! 알아보네 우릴. 특히 재석이형 주나형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하는 "뻔한 농구경기를 기발함으로~커리를 대하는 한국 예능의 자세!! 무도인으로서 예능인으로서 너무 영광입니다~!! 그리고 자부심이 넘 생기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커리 #무한도전 #농구 #한국예능 #화이팅!!! 야만!!! #한국농구 사랑하기"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6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기 위해 출국을 한 상태. 그리고 미국 첫 촬영부터 잭 블랙을 만났다.  그런 가운데 하하가 미국 현지 반응을 전한 것. 앞서 '무한도전'에는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 형제가 출연해 멤버들과 농구 게임을 즐겼다. 
방송 직후 이 영상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에 현지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알아보며 격한 환대를 보내줬다는 설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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