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9월결혼' 문현아 누구, 나인뮤지스 → 어엿한 솔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09 11: 30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9일 문현아 측 관계자는 OSEN에 "문현아가 9월 3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언론 비공개로 진행되며 스몰 웨딩 형태로 이뤄진다. 결혼식엔 나인뮤지스 멤버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문현아는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대표적인 모델돌 멤버로 꼽혔다. 이후 그는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약 6년간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문현아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자연스럽게 팀을 탈퇴했다. 당시 문현아는 "문현아가 갖고있는 색을 조금씩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이별인사를 건넸다.
이후 문현아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대한극장', '크리켓송', 'Remedy Take 2' 등 직접 음반까지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일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이유애린과 콜라보레이션 음원 '둥둥'도 공개한다. 
문현아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은 사업가 겸 뮤지션이다. 유통업계 사업을 진행하며 문현아의 음악활동을 돕고 있다. 두 사람은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고, 그 과정에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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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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