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조세호X남창희, 박명수 대타 DJ "드디어 더블MC"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9 11: 06

 개그맨 박명수를 대신해 후배 조세호와 남창희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9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임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났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멤버들과 지난 6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조세호는 이날 “저희 두 사람의 방송 경력을 합치면 35년 차이다. 오늘은 뭐든지 다 갖다 합치도록 하겠다"라며 "재치, 감동, 선물 모두 더블로 드리겠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두 사람은 “저희의 최종 목표는 더블 MC다. 드디어 오늘 더블MC를 이뤘다. 오늘 하루 밖에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PD님들에게 전한다”라며 “즐거움이 오는 MC라는 의미에서 '래오'라는 이름을 지어봤다”고 설명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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