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 윤종훈, 이렇게 악한 남자를 봤나..'야망男 등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9 11: 54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전 역을 맡은 배우 윤종훈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왕전은 고려의 순혈 왕족임을 강조하며 왕이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7년 전 은산(임윤아 분)의 어머니를 죽이는 악행을 벌였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은산의 재산을 노리고 억지로 혼인을 강행하는 등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가차 없이 베어버릴 수 있는 잔인함으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윤종훈은 극중 비열한 표정부터 분노한 표정, 의심 섞인 표정 등 매 장면마다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윤종훈 때문에 혈압 오른다’ ‘왕전, 진짜 얄밉게 연기 잘한다’ ‘왕전 때문에 짜증난다’ ‘원산 꽃길 방해 하지 말고 죽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원(임시완 분)으로 인해 은산과의 혼담이 무산된 왕전이 또 다시 어떤 계략을 꾸며 왕원을 위기로 몰아넣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