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국 "유재석, 좋은 사람…날 키운 건 아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9 13: 02

김종국이 '라디오스타'에서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국은 터보로 잘 나가던 시절, 무명 개그맨이었던 유재석이 터보의 팬미팅 사회를 맡은 사연을 밝혔다. 
김종국은 "나중에서야 알았다"며 팬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접했음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런닝맨'의 능력자로 '유느님'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종국은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으나, “나를 키운 건 유재석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자신이 악역을 자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이 팀워크의 중심이라고 밝혀 김종국의 '런닝맨' 비하인트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종국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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