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강유미 "낯가림 심하다..무대와 실제 성격 달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9 13: 29

 개그우먼 강유미가 의외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털어놔 관심을 높였다.
강유미는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8년 만에 돌아왔다”고 입을 뗀 뒤 “저는 방송과 실제가 다르다. 사실 낯가림이 심한데 무대와 실제가 너무 다르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이 “‘개콘’에서 이제 다시 김지민, 강유미, 신봉선이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유미는 이에 “‘돌아와윰’이라는 코너에서 신봉선이 '나는 진심으로 못생기지 않았는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냐'고 하더라”면서 “근데 신봉선씨 제가 봐도 정말 예쁘다. 피부도 좋고 천생 여자다”라고 칭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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