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지조 "뉴이스트 인기 대단해…사촌동생도 싸인 부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9 13: 34

래퍼 지조가 뉴이스트W의 인기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지조는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사촌동생이 아론 씨의 싸인을 꼭 받아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날 '가사의 재구성' 코너에는 뉴이스트W 아론과 레이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고정 게스트 지조는 아론의 출연에 "뉴이스트의 인기가 대단하다. 사촌동생이 갑자기 아침부터 전화가 오더니 아론 씨의 싸인을 꼭 받아오라고 부탁을 하더라. 평소에 연락도 안 하는 친구인데"라며 "이따가 싸인 좀 꼭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조는 고정 게스트임에도 인지도 굴욕을 당해 폭소를 선사했다. 지조는 "자꾸 흰 티셔츠 입으신 분 누구냐고 문의가 들어온다"며 "저는 86년 1월 1일생 민주홍, 랩하는 지조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mari@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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