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만석 “영화 연출도 해보고파...시놉도 가끔 쓴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09 14: 40

배우 오만석이 영화 연출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만석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극 연출을 하고 있는 오만석은 영화 연출을 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너무 해보고 싶다. 가끔 시놉도 쓰고 끄적거리기도 한다. 쓰다 보면 비슷한 아이템을 가진 작품이 나오더라. 그래서 쓰다가 접고 쓰다가 접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두 분을 모시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 아주 재미있는 코미디언 두 분이 일정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악재가 겹쳐서 불행하지만 무대에서는 웃겨야 하는 거다. 인생에서 반대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사실 지금 생각했다”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