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이경규 매너남 변신”..‘도시어부’, 이덕화 앞에서 순한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09 15: 50

‘도시어부’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상암동 DDMC 스튜디오에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포스터 촬영이 이뤄졌다.
전북 부안군 왕포로 첫 촬영을 다녀온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진짜 대어를 낚은 듯 “와~ 민어 10kg 짜리다! 와~ 저거 봐라. 참돔 엄청 크다” 등의 멘트를 하며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는 이경규도 학교 선배인 이덕화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어 이덕화를 극진히 예우하는 등 ‘매너남’다운 면모를 뽐냈다.
‘도시어부’의 막내인 래퍼 마이크로닷은 근육질의 몸매 때문에 댄디한 복장의 옷을 섹시하게 소화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은 촬영 틈틈이 낚시 이야기를 공유하며 끊임없이 대화를 해 지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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