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공연 중 실신' 빅스 엔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죄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9 21: 14

공연 도중 실신했던 빅스 엔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직접 전했다.
빅스 엔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직접 글을 올렸다.
엔은 "빅스 공연을 보려고 경주까지 먼길 오신 분들도 계셨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못 보여드린 무대까지 최선을 다해 보여드릴게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엔은 오늘(9일) 오후 경주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서 공연 도중 갑자기 실신했다. 멤버들과 매니저의 부축을 받아 의무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휴식을 취한 엔은 더위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엔이 무대 진행 중 더위로 인해 쓰러져 의무실에서 바로 조치를 취해 건강을 회복했다"며 "엔의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체크 중이다. 지속적으로 컨디션을 확인해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