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보고싶다 류승범"..파리서 보헤미안 시크美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10 09: 59

배우 류승범이 광고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ANDZ)가 10일 2017년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배우 류승범과 함께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류승범만의 보헤미안 시크 감성을 담기 위해 파리에서 진행됐다. 광고 속 류승범은 콘셉트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스타일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하여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류승범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파리의 낭만, 자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선한 비주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컨템포러리 스타일에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엣지를 더해 자유로운 낭만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완성됐다. 
 
특히 류승범은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고 속 모든 의상을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 또한 의상뿐만 아니라, 광고의 전반적인 무드 및 방향성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단순한 모델이 아닌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까지 소화했다.
 
한편 지난 해 영화 '그물'을 선보인 류승범은 3년여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했다. 지난 해 영화 '그물'을 선보였다. /nyc@osen.co.kr
[사진] 앤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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