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엠카' 출격 '프듀' 출신만 21명…때아닌 동창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0 10: 35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21명이 '엠카운트다운'에 뭉친다. 말 그대로 '프듀' 동창회가 벌어진다.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21명이 어엿한 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진으로는 지난해 아이오아이로 활발히 활동했던 최유정 김도연 강미나가 있다. 최유정 김도연은 판타지오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로 가요계 데뷔하며, 강미나는 구구단 유닛 구구단오구오구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 

시즌2 출신은 더욱 많다. 일단 워너원 11명이 데뷔 무대를 가진다. 여기에 핫샷 노태현, 더이스트라이트 이우진, 엔플라잉 유회승이 무대를 꾸민다. 엔플라잉의 무대에는 장문복이 특별 출연한다. 
또 사무엘은 솔로로, '프듀2' 춘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용국&시현이 유닛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프듀' 출신들만 자그마치 21명. 과연 이들이 '프듀'에 이어 소속 그룹 및 솔로로도 걸출한 활약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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