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조세호X남창희 "대타 마지막날..DJ 해보니 욕심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0 11: 08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임시 DJ로 나선 조세호와 남창희가 DJ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어제에 이어 MC 레오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MBC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미국으로 떠난 박명수 대신 이틀간 DJ를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출장간 명수형님 대신 이틀째가 됐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틀이 되니 다 보인다.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 감이 잡혔다"고 말하며 "오늘이 마지막이다.DJ해보니 욕심이 든다"고 전했다.
남창희는 "길이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역량을 KBS 수뇌부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우리 두 사람이 DJ를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우리가 응급구조대 아니겠나. 죽어가는 걸 잘 살린다. 많이 찾아달라"고 막간 홍보를 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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