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여자친구 “행사 때 벌레 많아...이제는 밟고 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10 13: 24

그룹 여자친구가 행사를 할 때 다가오는 벌레들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나방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유주는 “나방 뿐만 아니라 강원도 쪽만 가도 굉장한 곤충들이 많다. 어쩔 수 없이 밟고 하거나 밀어버린다. 좀 늘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예린은 “눈앞에 거슬리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발로 밟고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레를 제일 무서워하는 멤버로는 소원이 꼽혔다. 소원은 “벌레 공포증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모기도 못 잡고 날파리, 파리, 개미, 다 무서워 한다. 사람이 아닌 것은 다 무섭다. 행사를 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어서 다 적응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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