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럽미럽미+아일랜드' MV 메이킹 공개.."위로 받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10 14: 06

위너가 10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럽미럽미’와 ‘아일랜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하와이를 찾은 위너는 시종일관 흥겹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럽미럽미’ 메이킹 영상에서 청량한 비주얼로 등장한 위너는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한다.

바캉스 분위기를 내야 하는 촬영 신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쉬는 시간에는 ‘럽미럽미’의 포인트 안무인 ‘하트 투척 춤’을 추며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럽미럽미’로 세련되고 멋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계절이랑도 딱 어울려 다행”이라고 신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송민호는 “멋있는 산에서 커피를 마시며 골프를 쳐봤다. 평소에 하지 않는 걸 다 해본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일랜드’ 메이킹 영상에서는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 더욱 역동적인 위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위너는 “휴가철이 되어도 어디 가야 하나 싶은 분들, 가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 ’아일랜드’는, 자신만의 하와이로 떠날 수 있는 위로의 곡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곡을 듣고 같이 섬에 와 있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감상 포인트를 알려줬다.
위너는 지난 4일 ‘럽미럽미’, ‘아일랜드’로 컴백,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방송, 라디오,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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