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삼시세끼’ 재미있게 편집 잘 해주신 것 같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10 18: 56

배우 한지민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민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제천국제영화제 소개와 팬들의 질문에 대해 답했다.
한지민은 “저는 지금 제천 국제영화제에 와있다. 레드카펫 대기중”이라며 “다행히 비가 와서 걱정했었는데 조금 잦아들어서 레드카펫 걸을 때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제천영화제 내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영화 많이 상영하고 있고 가수분들 공연도 많이 준비돼있다. 여러 분들도 많이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지민은 예쁘다는 팬의 말에 “오늘도 한혜연 언니가 함께 피팅해 준 옷”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최근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나온 한지민은 재밌게 봤다는 말에 “‘삼시세끼’는 재밌게 잘 편집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한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드라마는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 드라마 하고 싶다. 대본을 잘 보고 있다”며 “‘미쓰백’ 개봉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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