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윤지성 "데뷔+1위 감사, 열심히 하는 것만이 보답"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0 19: 47

'워너원고'(Wanna One GO)의 윤지성이 데뷔와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 2회에서는 고척돔에서 데뷔 공연을 가지는 워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성은 "오늘 데뷔합니다"라며 "야구장에서 야구를 본 적도 없는데 공연을 하게 됐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 멤버들은 모두 모여 음원 공개 이후 첫 순위를 확인했다. 이들은 1위를 한 것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고 "정말 리얼 대박 헐"이라며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윤지성은 "여러분 덕분에 데뷔도 하고 1위도 했다. 정말 감사한 일들만 있다. 열심히 하는 것만이 우리가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강다니엘은 눈가가 촉촉해진 채 "정말 이렇게 데뷔하는 건 워너블 덕분이다. 함께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사랑해"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워너원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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