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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고' 11X1 미션부터 데뷔 쇼콘까지...닮아가는 워너원 [종합]

[OSEN=유지혜 기자] '워너원고'(Wanna One GO)에서 워너원이 팀을 짜 서로 '좌충우돌'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X1 미션을 지나 11X1 미션을 맞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 2회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팀을 짜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 팀은 손목을 끈으로 묶고 짜증이나 화를 낼 때마다 20cm씩 끈을 줄여야 했다.

이날 '사랑해 팀'인 황민현과 김재환은 유선호를 집으로 초대했고,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손목을 서로 연결한 채 요리를 하기는 힘들었다. 

특히 김재환은 "요리 좀 한다"고 말했으면서도 "양파를 처음 깐다"고 충격 고백해 황민현으로부터 "허언증 있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이들을 방문한 사람은 유선호만이 아니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최민기, 정세운, 김종현이 함께 등장한 것. 네 명이 한꺼번에 집으로 들어오자 김재환과 황민현은 당황했다. 

좌충우돌 하며 요리를 겨우 완성한 두 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하지만 맛이 싱거운 음식 때문에 금세 두 사람은 짜증을 냈고, 잔뜩 짧아진 끈 때문에 황민현과 김재환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들의 당황하는 모습은 다른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두팀'인 배진영과 이대휘는 애견 카페부터 쇼핑까지 함께 했다. 이들은 편집숍에서 생애 첫 연예인 D.C를 받기도 했고, 멤버들의 속옷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우리가 친하다"며 친해진 계기를 되돌아봤다. 이대휘는 "등급평가할 때 형이 자꾸 모자를 쓰고 바닥만 보더라. 저 사람에 대해 궁금해졌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대휘는 이어 "서로 팀이 떨어져서 형이랑 친해질 계기가 없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프듀' 데뷔 무대 때 형이 바로 내 아래 무대에 있었다. 형의 모습을 보는데 춤도 잘 추는데 왜 F로 갔을까 싶었다"고 그에 대한 첫인상을 전하며 "형이 내 무대를 보고 웃더라. 그래서 나와 친해지고 싶구나 생각이 들어 먼저 번호를 물어봤고, '상남자' 팀에서 만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박우진, 하성운, 윤지성으로 이뤄진 '얼간즈' 팀은 하성운의 할아버지 집으로 농촌 체험을 갔다. 꽃무늬 모자를 쓰고 농사를 돕던 이들은 할아버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고 새참으로 나온 막걸리를 마셨다. 이들은 하성운이 나고 자란 방에서 그의 흑역사까지 들춰봤다. 하성운은 "내가 다이어트 때문에 성형설까지 나왔다. 예전엔 많이 뚱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할아버지가 마련해주신 바베큐를 함께 구워먹었다. 리더로 뽑힌 윤지성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나도 처음이라"라고 고민을 전했고, 다른 두 멤버들은 "우리도 형을 열심히 돕겠다. 형이 우리보다 인생을 더 살아왔으니 그만큼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지훈과 라이관린은 이들이 바라 마지않던 농구 게임과 스포츠 게임을 했다. 라이관린은 놀라운 한손 농구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니엘과 옹성우는 함께 먹방을 찍으러 갔다. 하지만 벌레들 때문에 충분히 먹방을 즐기지 못하고 결국 돌아와야만 했다. 강다니엘은 과거를 떠올리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하며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다. 옹성우는 "그 때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됐다"고 회상했다.

끈 길이로 승리를 가르는 1X1 미션의 승자는 '소두팀'이었다. 이들은 백만 원 상당의 사진기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꼴등 팀은 '얼간즈'와 '사랑해' 팀 공동이었다. 이들은2017년 숙소청소 담당을 받았다. 이들은 1X1 미션을 지나 이번엔 11X1 미션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미션 장소로 놀이동산에 도착하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미션에 성공하면 손목을 풀고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이들이 도전하는 11X1 미션은 워너원 심볼을 만드는 일이었다. 옹성우의 활약으로 이들은 심볼 만들기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안타깝게도 비디오 판독 결과 실패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은 미션 실패해도 함께 손목을 묶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멤버들은 서로 닮은 기쁨과 고민을 나눴다. 옹성우와 강다니엘은 "윤지성이 진짜 힘들 것 같다. 우리가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리더 윤지성을 걱정했고, '프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친구들과 만난 황민현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생애 첫 연예인 D.C에 놀라고, 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모습도 닮았다. 서로 닮아가는 워너원은 하나의 그룹으로 성장해갔다.

말미에는 워너원의 데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들은 데뷔 콘서트를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얼싸안고 데뷔를 자축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워너원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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