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송민호 “‘신서유기’ 퀴즈 틀릴 때 형님들이 눈치준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10 21: 13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tvN ‘신서유기’ 속 ‘송모지리’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위너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신위너기’라는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송민호는 “제가 캐릭터 상 ‘모지리’라는 캐릭터가 생긴 뒤로 승윤이가 어딜 가든 저를 깎아 내린다. 상대적으로 유식하다고 한다. 사실 비슷하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송모지리’가 콘셉트 까지는 아닌데 헷갈리는 것이 있었다. 제가 틀리면 다 함께 밥을 못 먹으니까 부담감이 있어서 머릿속이 하얘진다”며 형님들이 눈치를 많이 주냐는 질문에 “형님들이 눈치 많이 준다. 호동이형은 주먹 쥐고 계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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