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V+'구해줘' 못된 일진..신예 차준 '눈도장 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1 09: 05

 신예 차준을 주목하라. 
배우 차준은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대중을 만났다. 기대 속에 공개된 '컴백홈' 뮤직비디오 속 차준은 훤칠한 키와 과감한 스포츠머리 스타일로 눈길부터 끌었다.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인 차준은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분노, 오열 등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며 단번에 '컴백홈'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시작과 끝을 책임졌던 차준.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상환(옥택연)과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 무리와 대립되는 무리의 부짱 역으로 등장한 차준은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부터 패싸움 등으로 또 다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차준은 김희원과 유서진, 이석준, 양기원, 김지연, 이선진, 서은아, 정다솔, 이동우 그리고 KCM, 나비 등이 소속된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다. 영화 '지옥화'를 통해 데뷔했고 '무사 백동수',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컴백홈' 뮤직비디오와 '구해줘'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다가가고 있는 차준은 "수수하고 편안한 배우가 되고 싶다. 긍정적인 난 앞으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꾸준히 대중에게 인사할 것을 약속했다. 
차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컴백홈', '구해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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