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윰블리 is 뭔들"..정유미, 시크美도 예쁘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1 09: 13

 배우 정유미의 가을 감성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정유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의 뮤즈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정유미는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차분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된 화보 속 정유미는 각 컷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에 올 가을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의 백을 매치하였으며, 여성스러운 반 묶음 헤어스타일과는 달리 카메라를 무심히 쳐다보는 눈빛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레이 터틀넥과 심플한 베이지 토트백, 브라운 컬러의 체크 재킷과 청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유미는 특유의 러블리함과 여성스러움을 적절히 녹여낸 데일리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세미 포멀 스타일과 캐주얼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로고리스, 미니멀 디자인, 스트랩, 가죽 참 등이 적용된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여 그녀만의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는 김종관 감독의 신작 ‘더 테이블’에서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는 유명 배우 '유진' 역을 맡았다. 이별한 뒤 시간이 흐르고 재회한 과거 연인들 사이에서 오가는 현실적인 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미묘한 감정변화를 다채롭고 섬세한 연기로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더 테이블’은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빈폴액세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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