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프듀2’ 김동한 “가장 좋아하는 선배? 방탄소년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1 09: 29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김동한이 뉴요커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우월한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위아래 톤온톤으로 맞춘 더블 재킷에 반바지를 매치한 수트부터 장난기가 묻어난 스포츠웨어 등 뉴욕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되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감각을 온몸으로 보여준 것.
화보 촬영 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는 "방탄소년단이 팬이다. 이번에도 팬 분들께서 생일 선물로 CD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며 웃었다. '주량은 얼마냐'라는 즉석 질문에는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데 소주 2~3병은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소주 한 병을 원샷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동한은 평소 검도, 합기도 등 무도에 굉장히 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언제부터 배웠는지'에 대해 그는 "여섯 살 때 한 달 정도 검도를 배우다가 나에게 맞지 않는 운동인 것 같아서 바로 합기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쉬지 않고 운동을 했는데, 가수의 꿈을 꾸면서 아쉽게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데뷔를 하면 가장 먼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자 '주간아이돌'을 꼽았다. 또한 '런닝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보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프로듀스101 멤버들과 자주 만나는지'에 대해 묻자 "고향인 대구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 기쁘다. 멤버들과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종종 밖에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권현빈에 대해 묻자 "그저 친한 형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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