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셋째 임신' 백종원♥소유진도..애국하는 다둥이 ★부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1 12: 51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를 할 예정이다. 
소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현재 임신 12주째다.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해 2014년 4월 첫 아들을, 이듬 해에는 둘째 딸을 낳았다. 

연예계에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대중들의 축복을 한 몸에 받은 다둥이 부모가 많다. 가수 박지헌은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미 아들 셋, 딸 둘이 있는 박지헌 부부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의 진심과 좋은 모습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 귀한 아이들 올바른 양육과 사랑으로 잘 키워낼 테니 정말 진심 어린 관심이라면 부디 자세히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아들 셋, 딸 하나를 키우며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으며, 204년 결혼한 션 정혜영 부부도 4남매를 키우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5월 득남하면서 네 아이의 아빠가 됐으며, 정상훈은 지난 7월 셋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또 차태현은 2013년 셋째 딸을 낳으며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한 윤종신 역시 라익, 라임, 라오 3남매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장혁은 2015년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들 외에도 S.E.S 슈, 양동근, 쿨 유리 등도 다둥이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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