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배동성, 이혼 아픔 딛고 전진주와 결혼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1 11: 31

방송인 배동성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한다.
배동성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젠 이혼의 아픔을 떨쳐버리고 새 시작을 알렸다.
배동성이 새로운 사랑을 찾기까지 힘든 시간을 거쳤다. 배동성은 2013년 전 부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다 2010년에는 전 부인과 SBS ‘자기야’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지만 끝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후 배동성은 방송 활동을 이어갔고 그러다 2015년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전진주와 인연을 맺었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기분 좋은 날’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전진주는 자신의 SNS에 배동성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배동성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 오늘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인연 전진주와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전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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