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오종혁부터 보미·초롱까지..'정글' 피지行 16人 최종 확정[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1 14: 26

추성훈 오종혁부터 에이핑크 보미, 초롱까지 16명이 '정글의 법칙' 피지 편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10일 OSEN에 "이번 피지 편 선발대 멤버는 추성훈, 노우진, 오종혁, 로이킴, 딘딘, NCT 재현, 정다래, 에이프릴 채경으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 출국한다. 
이어 "후발대 멤버로는 이문식, 이태곤, 류담,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초롱 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후발대는 20일 출국 예정이다. 

앞서 부상을 당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상의 끝에 이번 새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 김병만은 "복귀하는 날까지 ‘정글의 법칙’이 굳건하기를 바란다. 신뢰하는 멤버들에게 ‘정글의 법칙’을 맡기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추성훈, 류담, 노우진에 이태곤, 오종혁, 정진운 등 지금까지 '정글의 법칙'에 여러 차례 출연했던 과거 멤버들이 의리로 뭉치게 됐다. 의리와 패기로 똘똘 뭉친 이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이 김병만 없이 또 어떤 색다른 그림을 완성할 지 궁금증을 더한다. 
코모도 편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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