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일+가정 다 잡은 소유진♥백종원, 스타부부 좋은 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11 17: 25

그야말로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다. 소유진과 백종원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각각 배우와 요리 방송인으로서 맹활약은 물론,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으로도 호감을 산 덕분.
오늘(11일) 생일을 맞은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며 셋째 임신을 암시했다. 
이에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임신 12주차다.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너무 기뻐하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해 2014년 4월 첫 아들에 이어 2015년 겨울 둘째를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던 차. 두 사람은 결혼 이후 활발한 방송 출연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소유진의 SNS를 통해 화목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종원은 결혼 이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tvN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 등을 통해 수더분한 입담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주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소유진 역시 결혼 이후에도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와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으며, O tvN '은밀한 브런치'에서는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여전한 재능을 인정 받았다. 
이처럼 이들 부부는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스타 부부의 본보기가 되며 대중들의 호감을 샀던 바. 이에 이번 셋째 임신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향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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