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블랙핑크, 오늘 활동 종료..역대급 기록 세운 '예쁜 괴물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1 15: 45

오늘로서 블랙핑크가 '열일'을 마친다. YG의 보석함에서 나온 이들은 '마지막처럼'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활동 마지막이다. 아쉽지만 멋진 굿바이 무대로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날 계획이다. 
블랙핑크는 이번 활동으로 루키에서 대세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8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해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는 K팝 그룹 최단기간인 46일 만에 세운 1억 뷰 기록. 이로써 블랙핑크는 붐바야', '불장난', '휘파람'에 이어 '마지막처럼'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보유한 걸그룹이 됐다. 
데뷔 1년 만에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블랙핑크다. 심지어 지난해 발표한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2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식지않은 글로벌한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음악 방송은 물론 JTBC '아는형님'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도 나가 숨겨둔 끼를 대방출했다. 세련되고 예쁜 비주얼에 센스까지 겸비한 매력부자들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12일 활동을 마무리하는 블랙핑크는 곧바로 신곡 준비에 들어간다. 자신들의 컬러를 확고히 하면서 또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