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이창섭 "요즘 아이돌 다 잘생겼어..특히 워너원 강다니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1 16: 00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요즘 아이돌 중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이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창섭은 11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나폴레옹' 인터뷰에서 요즘 고민은 없냐는 말에 "요즘 후배들이 왜 이렇게 다 잘생긴 거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가장 눈에 들어오냐는 말에 워너원 강다니엘을 꼽으며 "잘생겼다. 매력 있게 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 신인들 진짜 어리지 않냐"며 "방송국 가면 인사하는 모습에서 시뻘건 뜨거운 피가 막 느껴진다. 그 모습을 보면 신인 때 생각 많이 난다. 저도 요즘 뮤지컬 배우로서 힘이 들어갔다. 막내 노릇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 연기를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그는 "모두 다 조언해 주신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면 얘기해 주시는 식이다. 나이로는 막내는 아닌데 뮤지컬 배우로는 막내여서 막내의 예쁨을 아주 잔뜩 받고 있다. 예의를 많이 지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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