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악동탐정스' 유선호·안형섭과 '찰떡 호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1 17: 11

‘악동탐정스’ 주연을 맡은 에이핑크 남주가 첫 대본리딩을 마쳤다. 
9일 에이핑크 남주는 잠원동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극본/연출 박선재, 기획/제작 컨버전스티비, 제작지원 미래엔)’의 첫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주를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주목을 받은 안형섭, 유선호,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배우 이수민과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다.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리딩을 시작한 배우들은 박선재 감독의 디렉팅 하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남주와 안형섭, 유선호는 첫 대본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안형섭)과 한음(유선호),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김남주)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좌충우돌 학원 탐정물이다.
‘악동탐정스’는 오는 9월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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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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