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UN 출신 최정원, '밤도깨비' 떴다..1박2일 촬영 완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1 18: 01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JTBC 새 예능 '밤도깨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1일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원은 최근 '밤도깨비' 녹화를 마쳤다. 최정원의 녹화분은 오는 20일 4회차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최정원은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시간 요정'이 아닌 게스트로 참여해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밤을 새우며 촬영에 임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그동안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밤도깨비' 이수근, 정형돈 등의 멤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이 고정으로 출연하며, 첫 방송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포맷과 멤버들의 찰떡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원은 '선물', '파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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