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오창석 "티아라 지연, 폐인스러움이 나보다 더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1 22: 21

오창석이 티아라 지연의 털털한 성격을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오창석과 티아라 지연의 털털한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오창석과 지연은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요리에 자신이 없다는 지연은 "사실 요리해 달라고 할까봐 정말 걱정했다"고 고백했고, 오창석은 "내가 음식은 다 시켜먹어야 한다고 했을 때 네가 좋아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요리에 능숙하지 못한 지연과 오창석은 요리를 하지 않고, 배달음식을 먹는다는 동거 조건에 매우 만족했던 것. 

오창석은 지연에게 "근데 너 나보다 더한 것 같다. 폐인스러움이 나보다 더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새벽 6시에 자서 오후 2~3시 정도에 일어난다. 집에 있으면 게임밖에 안 한다"며 " 집에서 계속 뒹굴뒹굴한다"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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