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조우찬, 우원재·에이솔에 "초등학생에게 박살나기 싫으면" 도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1 23: 15

'쇼미더머니6' 조우찬이 기세 좋은 도발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16팀의 래퍼가 펼치는 운명의 팀 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이번 배틀은 배틀 상대 팀을 정한 뒤 일대일과 2대2로 붙을 래퍼를 선정한 뒤 배틀을 펼친다. 래퍼 100명과 평가단 100명 등 총 200명이 이들을 평가하게 된다. 승리 팀에게는 무대 지원비 200만원이 제공된다. 패한 팀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날 지코와 딘은 상대 팀으로 박재범과 도끼 팀을 선택했다. 도끼는 "걱정은 없었다. 올티가 없어서"라고 말했고, 지코 딘은 "패들을 다 없애버릴 거라서 도박을 하지 못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도발했다.
그 결과 라이노와 블랙나인, 한해와 매니악, 조우찬 넉살과 에이솔 우원재, 행주와 자메즈, 영비와 네스, 해쉬스완 킬라그램과 주노플로가 맞붙게 됐다. 
조우찬은 "초등학생한테 무대에서 박살나기 싫으면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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