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삼시세끼', 삼형제x한지민은 진리..9.2% 2주 연속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2 07: 45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삼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명품케미로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지난 11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2회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2%, 순간 최고 시청률 12.2%로 2주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이 5.9%, 순간 최고 시청률 7.7%,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득량도 여름나기가 그려졌다. 한지민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삼형제와 함께 바다목장으로 떠나 산양들의 먹이를 챙겨주고, 해신탕에 들어갈 닭 손질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삼형제는 물론 시청자들을 모두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삼형제와 한지민은 배 ‘서지니호’를 타고 물놀이에 나서며 무더위를 날렸다. 특히 삼형제와 한지민의 요리 콜라보로 완성된 해신탕은 풍성한 식재료로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제대로 자극했다. 문어, 게 등 해산물과 닭 등을 주재료로 ‘에셰프’ 에릭의 손맛과 한지민의 열정 요리가 더해져 근사한 저녁상이 차려진 것.
 
무엇보다 한결 편해진 삼형제와 한지민이 명품 케미를 자랑했다. 한지민은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묵묵히 삼형제를 뒤에서 도와주며 세 남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 이에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고정으로 들어와”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한 삼형제와 한지민의 여름나기가 말복 무더위를 제대로 날렸다는 평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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