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타이거JK, 어제(11일) 조모상 "암 투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2 08: 42

힙합 가수 타이거JK가 조모상 소식을 알렸다. 
타이거JK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과 싸우시던 외할머니를 어제 보내드렸습니다"라고 밝히며 조모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 때보단 덜 슬퍼하는 내 모습이 어머니에겐 너무 죄송스럽네요. 가족 혹은 사랑하던 사람들과의 이별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이 허전함에 익숙해지는 정도... 모두 할머니를 위로한다고 모여 찍은 사진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이거JK는 윤미래, 외할머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타이거JK는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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