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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택시운전사'X'청년경찰'…여름 쌍끌이, 우리 손에 있소이다

[OSEN=장진리 기자]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와 '청년경찰'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달리며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1일 하루 동안 38만 17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실관람객들의 극찬을 통한 입소문에 힘입어 끝없는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누적관객수 655만 명을 돌파했다. 송강호를 필두로 유해진, 토마스 크레취만, 류준열, 최귀화, 엄태구 등 최고의 배우들이 1980년 5월 광주의 그날을 담담하지만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청년경찰'은 같은 기간 30만 4087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택시운전사'를 바짝 추격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특히 '청년경찰'은 개봉 4일째인 오늘(1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에 불을 붙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춘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수사를 책으로 배운 경찰대생으로 변신한 '청년경찰'은 좌충우돌 수사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돌입했다.

특히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은 박스오피스 1,2위로 밀고 끄는 쌍끌이 흥행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택시운전사'는 천만 돌파를 향한 거센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 2주차에 돌입한 '택시운전사'는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천만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주말이 천만 돌파의 분수령이 될 전망. 호평 일색 입소문을 타고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태울지, 올해 첫 천만으로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경찰'의 흥행세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몰이를 기록 중이다. '청년경찰'의 이러한 기록은 3년전 여름 흥행 대전에서 다크호스로 866만 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동일한 기록이자, 올해 최고의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청년경찰'이 몰고 온 흥행 바람에 관심이 집중된다.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 콤비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웃음이 끊이질 않는 유쾌한 극의 에너지가 입소문을 타며 본격 흥행을 시작, '청년경찰'이 써내려갈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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