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위너부터 정용화X블핑까지..요즘 가장 HOT '파티피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12 12: 19

 ‘파티피플’ 이름에 걸맞는 게스트의 향연이다. 첫 손님 이효리를 시작으로 그룹 위너까지 가장 핫하고 실력까지 갖춘 아티스트들이 ‘박진영의 파티피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달 22일 첫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이효리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4년 만에 정규 6집 ‘블랙’을 들고 온 이효리는 ‘미스코리아’, ‘블랙’, ‘서울’ 등을 열창하며 역시 이효리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 커버 무대는 ‘파티피플’이 낳은 명장면 중 하나.
이어 에이핑크와 헤이즈, 김태우와 어반자카파가 각각 지난달 29일, 지난 5일 방송분에 출연했다. 새롭게 돌아온 에이핑크, 음원강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헤이즈와 어반자카파,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태우까지 화제성과 실력을 모두 만족시킨 무대들이 이어진 것.

또한 12일 방송되는 ‘파티피플’에서는 데뷔부터 차트를 점령하고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블랙핑크와 최근 솔로앨범을 통해 댄스에 도전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1억뷰 뮤직비디오 달성과 관련한 기록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괴물신예. 이들이 펼치는 걸크러쉬, 러블리 두 가지 색깔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동시에 게스트로 찾은 정용화 역시 신곡 ‘여자여자해’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바. 기타를 내려놓고 댄스를 입어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어 19일 등장하는 게스트는 SBS ‘케이팝스타’가 낳은 스타 이하이와 백아연이다. 당시 두 사람은 박진영과 심사위원, 참가자로 인연을 맺은 바. 현재 각각 YG와 JYP를 대표하는 실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보컬리스트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관심을 받은 장미여관도 출연해 다양성을 높일 예정.
26일에는 위너가 출격한다. 위너는 4인조로 재편한 후 리더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을 하는 아이돌그룹으로 인정을 받았다. 차트 1위에 여전히 롱런 중인 ‘릴리릴리’에 이어 최근 발매한 ‘럽미럽미’까지 연타석 히트를 달성 중이다. 최근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는 4년 전 Mnet ‘WIN’을 통해 연습생으로 만났던 박진영과 아티스트로 재회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SB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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