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명불허전' 유민규 "데뷔 후 첫 1인2역, 긴장 반 부담 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2 12: 53

배우 유민규가 ‘명불허전’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민규는 오늘(12일) 방송되는 '명불허전'에서 보기만 해도 훈훈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한의사로 변신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공개 된 사진 속 유민규는 ‘명불허전’ 1회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유민규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유민규는 잘생긴 외모와 스펙까지 모두 갖춘 유진오와 유재하 두 인물로 완벽 변신, 극 중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 사이에서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유민규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 2역이라 긴장도 부담도 되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인 만큼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할 테니 조선시대 유진오와 현대시대 유재하 두 캐릭터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까이 하기에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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