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음중' 2주 연속 1위 '11관왕'.. 소시 컴백·블핑 굿바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2 16: 30

그룹 엑소가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코코밥'으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과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오늘 응원 와준 샤이니의 민호를 비롯해 소녀시대에 감사하다. SM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는 것 같다. 팬들이 있어서 1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로써 엑소는 음악방송 11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이로써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는 물론 음악방송 10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컴백 무대와 굿바이 무대가 펼쳐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 소녀시대는 2년여 만에 '음악중심' 무대를 찾아 더블 타이틀곡 'Holiday(홀리데이)'와 'All Night(올 나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마지막처럼' 활동을 마무리 했다. 역대급 기록을 남긴 블랙핑크는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치고 잠시 팬들과 이별한다. 
또한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가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를 알렸다. 
이외에도 보이프렌드, EXO, JJ Project, WINNER, 여자친구, 레이나, N.Flying, CLC,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사무엘, 온앤오프, 용국&시현, 원포유, 더 로즈, P.O.P 등이 무대를 꾸몄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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