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데뷔 첫 1회말 선두 타자 홈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12 18: 15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데뷔 첫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째.
박해민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롯데 선발 송승준의 2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박해민의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7호이자 통산 291호이자 개인 1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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