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이틀 앞둔 지창욱이 머리를 깎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머리카락을 깎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있는 지창욱은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 길었던 머리는 여느 훈련병처럼 짧게 깎은 머리로 변신했다. 지창욱은 짧게 깎은 머리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오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지창욱은 이날 팬들과의 만남과 취재진과의 인터뷰 등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 입대 전 '수상한 파트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창욱은 "군 생활이 기다려진다"며 "늦게 군대에 가는 만큼 더 재밌고 건강하게 군 생활하고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mari@osen.co.kr
[사진] 지창욱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