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김해숙, 유방 종양 발견했다.."악성일 수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12 20: 52

김영철에 이어 김해숙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가슴의 통증으로 산부인과를 찾은 영실(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주(이미도 분)은 후배의 병문안을 왔다가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영실을 발견하고 함께 진료실에 들어갔다.

의사는 영실에게 "크기 3cm 정도의 종양이 있다. 불량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하기 힘들지만 악성일 확률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영실은 "당분간 식구들한테 아무 말 말아달라. 당분간만, 그리고 지금 집 분위기 잘 알지 않냐. 무엇보다도 내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 같다.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부탁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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